최근 현대사회는 도시화·산업화의 영향으로 고혈압·아토피 등 질환 증가에 따라 숲체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종전 주입식 교육에서 자기참여·주도형 교육의 교육패러다임 변화로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 증대, 유아·청소년의 창의성 및 인성함양을 위한 산림교육이 그 대안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산림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국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정부3.0 수요자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처·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 숲을 활용한 휴양·치유 등 다채로운 숲체험 프로램을 개발해 소외·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계층에 제공하고 있다.
북부산림청에서는 청태산 치유의 숲에서 대사증후군 질환자, 정신보건센터 주간보호 대상자 등 횡성군 보건소 건강 치유 프로그램과 연계한 숲치유 프로그램, 북한이탈주민의 심리안정과 건강 회복을 위해 통일부 하나원과 협업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내 장애인, 다문화 가족, 지역사회, 관심사병,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북부산림청청 관내 각 관리소에서는 수요자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체감도가 높은 정부3.0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고 있다.
이어지는 연재로 북부산림청에서 진행하고 있는 ‘수요자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해서 알아가 보도록 하자.
[전국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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