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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400일째 거리농성 특화시장 상인들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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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400일째 거리농성 특화시장 상인들 면담
  • 여수/ 윤정오기자
  • 승인 2020.07.13 16: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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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의장단 첫 공식 행보
전남 여수시의회 7대 후반기 의장단이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400일 넘게 시청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상인들을 찾았다. [여수시의회 제공]
전남 여수시의회 7대 후반기 의장단이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400일 넘게 시청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상인들을 찾았다. [여수시의회 제공]

전남 여수시의회 7대 후반기 의장단이 첫 공식 외부 일정으로 400일 넘게 시청에서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여수수산물특화시장 상인들을 찾았다.
 
전창곤 의장과 김종길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은 최근 시청 내 수산물특화시장 농성 현장에서 400일 넘게 농성을 하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분쟁과 관련한 상인들의 입장을 청취했다.
 
이어 여수시에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하는 등 계속해서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가기로 했다.
 
전창곤 의장은 “상인 여러분들이 오랜 기간 농성을 하고 계셔서 건강에 대한 우려가 크다”며 “사회적 약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시의회의 역할인 만큼 분쟁이 해결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의장단은 이후에는 시 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 재확산 방지 대책 등을 논의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sss29969928@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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