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한파에 취약한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한파쉼터’를 운영한다.
먼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서울재가관리사, 노인복지명예지도원, 통장, 자원봉사자 등 1,100여 명을 ‘재난도우미’로 지정해 독거어르신을 보호한다.
아울러 실태조사를 통해 ▲보일러 부품교체, 창문비닐 설치 등 소규모 집수리 ▲난방용품 지원 ▲식사 및 밑반찬 지원 확대 등을 추진한다.
또한 어르신들이 평소 자주 이용하고 보일러, 온풍기, 전기장판 등 난방기기를 갖춘 구립경로당 44개소를 한파쉼터로 지정, 3월 15일까지 운영한다.
또한 한파쉼터 중 2곳(마천2동 남천경로당, 석촌동 오봉산경로당)은 임시대피소로 지정하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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