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좋은세상좋은문화협동조합’과 자원봉사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인천형 작은 결혼식’활동 지원이며, 고비용과 허례허식으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결혼 문화를 ‘인천형 작은 결혼식’을 통해 결혼이 지닌 본래의 의미와 가치를 회복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좋은세상좋은문화협동조합 홍성찬 대표는 “협약으로 간소하고 뜻 깊은 건전한 혼례문화가 확산되고, 특히 작은 결혼식이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일상에 맞는 새로운 결혼문화가 될 것으로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또 관련 협동조합은 작은 결혼식 대상자 전문 컨설팅 및 사진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비용 지원을 통해 맞춤형 결혼으로 ‘둘만의 스토리가 있는 아주 특별한 결혼식’등 사업을 추진해가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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