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 갑)은 지난 15일 폭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실태를 점검하고 재발 방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소 의원은 순천지역의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주암면 장성교 등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정홍준 시의원, 조태훈 순천시 기획예산실장 및 관계공무원, 김엄준 주암면장, 이기연 주암면 노인회장, 조영식 주암면 주민자치회장, 장광승 내광마을노인회총무, 이길운 내광마을이장, 조익선 주민, 김종훈 민주당 고문, 김진남 더불어민주당 순천시 지역위원회 사무차장 등이 현장을 점검했다.
　
소 의원은 “이번 폭우로 인해 시민들께서 겪으셨을 고통과 불편을 생각하니 송구스러운 마음뿐”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 시설을 복구하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철저히 점검, 같은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순천시와 협력해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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