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소방서(서장 한정희)는 지난 16일 금천구의 한 재개발 예정 아파트에서 도심 붕괴사고 합동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ㆍ테러 등 예측 불가능한 재난사고 위기를 신속하게 대응하고 직원의 전문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도시 붕괴사고 대응 매뉴얼 숙지 ▲구조물 하중 안정화 숙달 ▲지중음향탐지기 등 구조장비 숙달 ▲장애물 파괴ㆍ천공 작업 ▲임시 지주 및 수직 지주 제작ㆍ설치 ▲엮어 짠 지주 제작 설치 등이다.
한편 도심 붕괴사고 합동 특별구조훈련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6회로 진행된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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