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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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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점검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07.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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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남궁형 부위원장은 최근 허종식 국회의원, 정종연 동구의회 의장과 함께 송림초교 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남궁형 부위원장은 최근 허종식 국회의원, 정종연 동구의회 의장과 함께 송림초교 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남궁형 부위원장은 최근 허종식 국회의원, 정종연 동구의회 의장과 함께 송림초교 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공사현장을 방문, 인천도시공사 이승우 사장을 비롯 공사 관계자와 지역 민원사항 해결을 위한 의견을 적극 내놓았다.
 
민원 지역은 지난 4월 일조권 침해 등의 사유로 인천지방법원으로부터 공사금지 가처분 결정(본보 6월15일 건설·부동산면, 7월14일자 11면 보도)이 내려진 곳으로, 인천도시공사는 최근 입주예정자들에게 이번 소송으로 인해 모두 2562가구 중 220가구를 축소 공사를 진행할 경우, 사업성 악화 등을 이유로 추가 분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는 문자를 발송, 논란이 되고 있는 지역이다.
 
남 궁 의원은 현장에서 진행된 간담회 자리에서 “도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익적 사업인 만큼, 입주 예정자들에게 추가 분담금을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면서 “주거환경개선 공사에 따라 향후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송림초교 주변지역 도로병목화 현상 등 시민불편 해결을 위해 주민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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