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통렬한 반성·뼈를 깎는 노력해야"
상태바
"통렬한 반성·뼈를 깎는 노력해야"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0.07.19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개지역 민주당 국회의원
안양시의회 의장 선거 일련 사태 유감표명

최근 경기 안양시의회 의장 선거를 둘러싸고 빚어진 일련의 사태에 대해 강득구(안양 만안), 민병덕(안양 동안갑), 이재정(안양 동안을) 국회의원은 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자 지역위원장으로서 무거운 마음을 가눌 수 없다는 유감을 표명했다.

또한 “의회민주주의를 뒤흔든 일련의 사태에 대한 여러 시민들의 문제의식에 그 책임을 통감하며 뼈아픈 반성으로 함께 하겠다”며 “의회는 시민의 대표기능, 입법기능, 행정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시의원은 그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위임한 시민의 권위에 부합한 품격과 태도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최근 일련의 상황들은 시의회 전체의 명예와 품격을 실추시키고 시민들의 자존심마저 훼손시켰으며 시대에 맞지 않는 구태 정치는 진작에 폐기됐어야 한다고 덧 붙였다.

또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양 시민들이 보여준 것은 정치 개혁의 뜨거운 여망이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 국회의원 모두는 통렬한 반성, 뼈를 깎는 노력으로 지역 정치의 변화와 개혁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