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청취 등 4개 안건 처리
서산시 아동복지 조례안 등 9개 안건, 심의조차 못해 빈축
서산시 아동복지 조례안 등 9개 안건, 심의조차 못해 빈축
충남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20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제25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임시회 기간 중 집행부로부터 20202년도 상반기 실적과 하반기 업무계획을 청취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산시 농어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농정과) △서산시 간월도 관광지 조성 및 분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2020년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안(이상 관광과)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시세 감면 동의안(세무과) 등 4개 안건을 처리했다.
그러나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할 조례안은 ▲ 서산시 아동복지 조례안, ▲ 서산시 청소년육성 기본 조례안 ▲ 서산시 중고제판소리 보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서산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조례안, ▲ 서산시 귀농자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 서산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13개 조례안을 처리 할 예정이었으나 민주당과 통합당 소속의원간의 갈등으로 인해 우선 시급한 4개안만 상임위서 심의하고 나머지 9개 의안처리는 특별한 이유 없이 제255회 임시회로 미뤄 시민들로 빈축을 사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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