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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황주영의장 “항상 ‘처음처럼’ 구민행복․강동발전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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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의회 황주영의장 “항상 ‘처음처럼’ 구민행복․강동발전에 최선”
  • 이신우기자
  • 승인 2020.07.21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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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폭넓은 경험 오직 구민만 바라보며 뛰겠다

“앞으로 의장이라는 자리가 다가가기 어렵고 불편한 위치가 아닌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구민 분들까지 누구에게나 더욱더 친숙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항상 구민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낮은 자세로 함께하는 의장이 되겠습니다”

강동구의회 제8대 후반기 황주영의장 [강동구의회 제공]
강동구의회 제8대 후반기 황주영의장 [강동구의회 제공]

서울 강동구의회 제8대 후반기의장에 선출된 황주영 의장(더불어민주당, 재선)의 말이다.

황 의장은 “후반기 의회가 시작되었다고 해서, 구민의 행복과 강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의회의 입장에서는 큰 틀에서 달라질 것은 없다”면서 “항상 ‘구민만을 바라보며 열심히 뛰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그동안 해왔던 것과 같이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친다면 앞서 언급한 ‘구민 행복과 강동 발전’이라는 목표 또한 자연스레 뒤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황 의장은 “의원 개개인의 당을 떠나 전체 의원의, 전체 강동구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강동구의회 의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황 의장은 1979년 대학교 3학년 학창시절 ‘10월 유신 반대와 긴급조치 해제’를 위한 시위를 주도하다, 서대문 경찰서에 연행되기도 했다. 이후 5.18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나기 전까지 학생회장과 함께 학생회를 이끌며, 강력한 업무 추진력을 키운 경험을 갖고 있다.

서울시내 쓰레기 소각장 25개 건설 문제가 불거졌을 때 가장 첨예한 지역이었던 ‘노원도봉’의 여성 민우회 산하 소각장대책위원장으로 소각장 반대운동을 하면서, 대안으로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각 지역조직별로 쓰레기 분리수거 및 재활용 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친환경 녹색운동, 이화민주동우회(사무국장, 부회장),지방자치여성위원회 노원도봉위원장, 인권의학연구소 등 폭넓고 다양한 활동 이력을 갖고 있다

황 의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을 비롯 고덕강일상일 지역은 고덕비즈밸리를 비롯해 첨단업무단지, 강동일반산업단지 개발과 천호, 성내, 암사동 등 구도심 개발에 방점을 두고 이정훈 구청장 등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처음처럼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지금까지 의정활동에 임해 왔다는 황 의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의장으로서 그리고 또 한사람의 주민으로써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황주영 의장은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며, 모든 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공정과 공평을 위해 구민의 힘이 되는 든든한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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