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치과기공사회는 최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0 인천광역시치과기공사회 ‘제39차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는 철저한 방역 속에서 ‘치과기공 신소재와 심미보철물제작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인천치과기공사회 회원 약 300명과 치과기자재 업체 약 30개, (사)대한치과기공사협회 주희종 회장, 인천치과 의사회 이정우 회장,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성준 의원,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회의 전흥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광역시치과기공사회 김오봉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준 회원들과 치과기자재 업체에 감사하다”며 “치과기공학발전과 300만 대도시 인천의 위상을 도모하고 사회적으로 책임을 다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대한치과기공사협회 주희종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철저한 준비로 만전을 기한 인천기공사회 회장 및 임원들을 격려하고 치기공사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보건복지위 허종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미추홀갑)은 축사를 통해 “국민 구강보건 향상에 여념이 없는 치기공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인천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치과기공사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인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으며 인천사회복지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인천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업무협약을 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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