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비대면 안면인식 체온측정기· 1시설 1방역관리자 지정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코로나19가 국내에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 휴관해 온 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양재‧방배‧서초중앙)와 느티나무쉼터 3개소(서초‧양재‧내곡)의 운영을 최근 재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7일 무더위쉼터를 개방하고, 내달 3일부터 무료급식 대상인 경로식당을, 18일부터는 비접촉‧비활동성 10인이내 소규모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어르신시설 6개소에 ‘AI 비대면 안면인식 체온측정기’를 전부 배치해 코로나19에 있어 철저한 생활방역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그동안 어르신복지시설에서는 코로나19 휴관 중에도 문화‧정보화교육‧어학‧운동 등 170여개의 다양한 온라인 강의를 ‘서초할마할빠이야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영해 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제는 일상이 된 코로나19속에서 보다 철저한 생활방역체계를 구축해 우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문화여가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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