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GH "경기도 기본주택 임대료, 부담 가능한 수준으로"
상태바
GH "경기도 기본주택 임대료, 부담 가능한 수준으로"
  • 한영민기자
  • 승인 2020.07.29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적정 임대료, 지속가능성 두 마리 토끼 잡는 모델
원가(비용)와 수입(임대료) 대응시켜 경제적 지속가능성 확보

GH가 29일 경기도 기본주택 임대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가 설명자료를 내놓았다.

GH에 따르면 기본주택의 임대료는 공공사업자가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얻을 수 있는 원가 수준으로 책정되며 공공사업자는 추가적인 수익을 얻지 않는다.

기본주택의 임대료와 관련해 기존에 발표된 RIR(소득 대비 임대료 비중) 20%는 기준이 아닌 상한선으로, 실제 임대료는 임대주택의 관리운영비를 충당하는 더 낮은 수준으로 결정된다는 설명이다.

GH는 소비자가 충분히 부담가능한 수준으로 임대료를 책정해 보편적 주거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대보증금의 경우 1~2인 가구는 월세의 50배, 3~5인 가구는 월세의 100배로 산정됐으며  임대료는 △입지 △평형 △단지규모 등에 따라 달라진다.

한편 GH는 임대주택용지 조성원가를 평당 2천만원으로 가정하고 동일 평형 1천세대 단지를 기준으로 할 때 실제 임대료는 1인 가구 28만원, 4인 가구 57만원, 5인 가구 63만원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