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필동 주민센터에서 필동 어린이집에 이르는 구간에 대한 보행환경개선사업이 양은미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10월 완료돼 파손되고 요철이 심했던 도로가 새롭게 정비됐다.
해당 지역은 주변 인쇄소 작업차량의 불법 주·정차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불편 민원이 쇄도해 온 지역으로, 양은미 의원은 지난해 5월 필동 주민인사회 시 이와 같은 불편 건의 사항을 듣고 구청에 보도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이후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자해 노후 아스팔트도로 250m를 정비했으며, 양 의원은 특히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필동 어린이집 앞 30m 구간은 적색 미끄럼방지 포장이 되도록 하는 데 힘썼다.
양 의원은 “필동 어린이집 앞 적색 미끄럼방지포장은 차량 운전자에게 시각적인 경각심을 줘 안전 운행을 하도록 유도하므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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