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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는 인심 좋은 전통시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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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는 인심 좋은 전통시장서"
  • 춘천/ 이석모기자
  • 승인 2016.01.2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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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가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25일부터 2월 10일까지를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기간으로 정했다.
 도와 시·군, 관계기관·단체와 공동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다양한 고객 유입 마케팅을 벌인다.
 우선 다음 달 5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10% 할인행사를 펼친다. 온누리 상품권 구매로 설 제수 및 생필품 구매 캠페인을 벌인다.
 도와 시·군, 관계기관·단체 등과는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한다. 도 지휘부는 평창(29일)과 홍천(2월 1일)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캠페인 기간 전통시장도 할인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강릉 중앙시장은 2월 1∼7일 사물놀이, 7080가요 댄스 등 공연과 함께 민속공예품 체험을 비롯해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선 사북시장도 2월 5∼7일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하고, 양구 중앙시장도 2월 3∼7일 일정 금액 이상 물품 구매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등 도내 전통시장마다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전국적인 소상공인·전통시장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28일까지는 도내 전통시장 5개소와 나들가게 430개소가 참여해 10% 내외의 공동세일, 특가판매, 경품이벤트 행사를 펼친다.
 나들가게에서는 라면과 과자, 음료 등 100여개 상품에 대해 최대 50% 특가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설 직후에는 나들가게와 동네슈퍼마켓에서 2월 22∼28일까지 최대 50% 특가세일을 하고, 세일 품목 중 ‘1+1’ 및 ‘5+1’ 판매를 시행한다.
 오원종 도 경제진흥국장은 24일 “설 기간 푸근하고 인심 좋은 전통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다양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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