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이 겨울철 농한기 소득작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달래가 본격적 출하를 시작했다.
군은 농한기 소득작물 육성을 위해 지난 11월에 4농가 4950㎡에 시범사업으로 달래 파종에 들어갔다. 실증재배에 성공해 올해 1월부터 본격적 출하에 들어갔으며 3월 상순까지 출하할 계획이다. 군은 올해 4농가가 비닐하우스 8동에서 출하할 달래 예상량을 16톤으로 보고 있다. 비닐 하우스 1동당 천만원씩 8천만원 정도 조수입이 기대된다.
군은 이번에 출하하는 달래는 군이 운영 중인 ‘농특산물 직판장’과 계획중인 ‘천원짜리 새벽시장’에 출하해 지역특산품으로 본격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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