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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훈청, 현충시설알리미로 유튜브크리에이터 허팝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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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훈청, 현충시설알리미로 유튜브크리에이터 허팝 위촉
  • 백인숙기자
  • 승인 2020.08.04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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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춘 청장(좌)과 현충시설 알리미로 위촉된 유튜버 허팝(우)이 함께한 모습[서울보훈청 제공]
이성춘 청장(좌)과 현충시설 알리미로 위촉된 유튜버 허팝(우)이 함께한 모습[서울보훈청 제공]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3일 청사 3층 청장실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허팝’을 ‘현충시설 알리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울보훈청은 최근 C19 여파로 현충시설로 지정된 기념관들이 장기 휴관함에 따라 국민들의 기념관 방문 및 보훈현장탐방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온택트 현충시설 탐방’을 시도, 유튜브를 활용한 현충시설 비대면 온라인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유튜브구독자 371만명을 보유한 허팝은 선정적이지 않은 콘텐츠로 다양한 선행과 기부 등 선한 영향력을 통해 일명 ‘초통령’으로 활약,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크리에이터로, 향후 서울보훈청 관내 현충시설을 탐방하고 알리는 ‘현충시설 알리미’ 역할을 하게 된다.

서울지방보훈청은 보훈정책에 ‘허팝’ 채널의 특화된 콘텐츠 테마를 접목해 현충시설을 간접 체험·소개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건전한 보훈문화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위촉배경을 밝혔다.

한편 허팝과 함께하는 현충시설 탐방영상은 향후 초·중·고교의 온라인수업교육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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