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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일세계 안착 위한 100만 온라인 희망전진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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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일세계 안착 위한 100만 온라인 희망전진대회 열어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08.09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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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뉴트 깅그리치, 훈센, 마키 살, 세계 전현직 정상 다수 참석
코로나19로 분열된 세계, 하나님 중심한 공생.공영.공의 평화 비전 제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제공]

천주평화연합(UPF) 창설자 문선명 총재 탄신 100주년과 한학자 총재 탄신 77주년 및 문선명.한학자 총재 성혼 60주년을 맞아 작금의 전 지구적 난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9일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세계 194개국 100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神)통일세계 안착을 위한 온라인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다.

UPF와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공동주최로 진행된 대회는 ‘공생(共生).공영(共榮).공의(共義)를 통한 신통일세계 안착’ 주제로 열리며, 코로나19 사태 관계로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 세계 전.현직 정상, 정계.재계 인사, 종교지도자, 세계시민들이 온라인을 통해 동참했다.

천주평화연합 창설자이자, 대회를 주창한 한학자 총재(사진)는 특별강연을 통해 “인류역사는 전쟁의 역사였으나, 우리는 하늘부모님을 중심한 인류 한 가족 평화공동체를 원하고 있다”며 “동물세계도 창조의 순리대로 살아가듯 우리가 가야 할 길은 하늘부모님을 찾아 바르고 참되게 지상에서 살다 영원한 세계인 천상천국에 입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로 세계 각국에서 많은 사상자들이 나왔고, 또 최근 천재지변으로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나온 이때 세계 정치지도자나 종교지도자들은 하늘 앞에 무릎을 꿇고, 회개와 긍휼의 기도를 통해 하늘이 주시는 마지막 경고를 기회로 삼아 하늘 앞에 충과 효를 다해 하늘부모님을 모시는 백성과 나라들이 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자”고 희망의 평화메시지를 전했다.

훈센 캄보디아 수상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다자간 협력 체계를 강화해 경제성장과 가난을 철폐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공생.공영.공의의 가치를 진흥하고 공존하기 위해 세계 지도자들이 높은 수준의 선의와 책임감을 간직하기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호소했다.

이어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존재하는 이럴 때 일수록 그 위협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천주평화연합이 보여주듯 상호협력과 인류애를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면서 “세계가 하나가 되고 코로나19 시대 이후의 세계가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세계가 될 수 있도록 희망전진대회를 지지하며 참석자 모두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를 비롯 다양한 세계 문제 해결의 열쇠는 정부만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NGO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천주평화연합의 정치, 종교, 학술, 언론, 경제, 예술, 여성, 청년 등 각계각층이 협력하는 올바른 모델로서 세계의 항구적 평화와 공생.공영.공의의 신통일한국 건설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양방향 화상통신 시스템과 스트리밍 시청으로 쌍방향 소통으로 개최됐으며, 국제적인 참석자를 고려해 9개 언어로 동시통역이 진행돼 코로나19 팬데믹의 상황 속에서도 전 세계의 많은 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획기적인 대회가 됐다.

9월은 세계평화정상연합(ISCP)과 세계평화국회의원연합(IAPP), 10월에는 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 11월에 세계평화언론인연합(IMAP)과 세계평화경제인연합(IAED), 12월의 경우 세계평화학술인연합(IAAP)을 중심으로 희망전진대회가 매월 개최될 예정이다.

문선명 총재 천주성화 8주년 기념행사는 오는 9월4일 열리며, 평화세계 실현과 인류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문선명.한학자 총재의 평화운동의 발자취와 업적을 재조명해 2027년을 향한 ‘하늘부모님 중심한 인류 한 가족’의 평화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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