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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폭우 피해 황전면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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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폭우 피해 황전면 현장점검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0.08.09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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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인 의장, 주민 위로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가운데)은 월전중학교 체육관을 찾아 대피한 주민들을 위로했다. [순천시의회 제공]
허유인 순천시의회 의장(가운데)은 월전중학교 체육관을 찾아 대피한 주민들을 위로했다. [순천시의회 제공]

전남 순천시의회는 지난 8일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황전면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 7일부터 8일 오후 1시까지 335㎜의 비가 쏟아진 황전면은 주암댐 긴급방류까지 더해져 섬진강 수위가 상승, 지역 주민 90여 명이 인근 친인척과 월전중학교 체육관 등으로 대피해 있는 상태다.

허유인 의장, 유영갑 행정자치위원장, 김미연 도시건설위원장, 오행숙 의원을 비롯한 순천시의회 관계자들은 피해가 심각한 황전IC 인근 용림마을을 찾아, 피해 지역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허 의장은 “휴일임에도 비상 근무 중인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잘 대처해 주길 바란다”며 “우리 의회도 관계 부서와 협력, 정확한 피해 조사와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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