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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의원, 철원군 수해피해 현장 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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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의원, 철원군 수해피해 현장 답사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20.08.1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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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들 만나 사기진작·위로 전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 보고를 듣고 있다. [철원군 제공]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 보고를 듣고 있다. [철원군 제공]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강원 철원군청과 철원소방서를 방문했다.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760mm의 물폭탄이 쏟아진 군은 막대한 수해피해를 입었으며 이 의원은 철원군 동송읍 이길리 수해 현장을 답사해 이재민들을 만나 사기진작과 위로를 전하며 정부차원에서 조속한 복구지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이날 이 의원은 이현종 철원군수와 남흥우 소방서장,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 재난안전관리대책본부 관계자들과 피해가 발생한 수해지역을 들러보며 피해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는 민관군 봉사자들에게도 격려를 전하는 등 강원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은 열일 제쳐두고 피해복구 현장에서 가재도구 정리, 토사제거, 세탁물 처리 등을 돕기 위해 수해피해 현장에 투입됐다.

현재 군은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군장병, 자원봉사자들로 인해 복구활동에 많은 진척을 보이고 있지만 피해 범위가 워낙 넓어도움이 절실한 실정이다.

한편 오는 14일까지 장맛비가 내릴 것이라는 일기예보가 있는 등 이미 많은 비로 약해진 지반붕괴, 산사태, 수위 상승으로 제2차 침수피해가 우려된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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