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장학기금 2천만원
서거원 前 순천문화원장 1천만원
황인용 신경과 원장 1천만원 후원
서거원 前 순천문화원장 1천만원
황인용 신경과 원장 1천만원 후원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후원금 4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 11일 전달식을 갖고 ㈜광주은행이 2000만 원, 서거원 前 순천문화원장이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순천시 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인 허 석 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이어 황인용신경과 황인용 원장도 이날 1000만 원을 장학기금으로 후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며 “교육의 소외 없이 모든 학생이 행복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 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와 호우, 폭염 등 많은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도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순천의 인재 육성을 위해 끊임없이 후원해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재)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후원회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 44억 3500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 시청사 복도에 후원인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장학기금 모금 활동 장려를 위한 ‘장학금 후원인 명판’을 게시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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