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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킵스, KF94 마스크 13만 2500장 기부…사회공헌활동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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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킵스, KF94 마스크 13만 2500장 기부…사회공헌활동 실천
  • 이신우기자
  • 승인 2020.08.18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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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한 대표 “국가·국민들로부터 받은 수혜 보답 기부활동 계속”
박종한 대표[웰킵스 제공]
박종한 대표[웰킵스 제공]

국내 마스크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웰킵스가 최근 ‘웰킵스와 함께 815기부 캠페인’을 통해 KF94 마스크 10만장을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마스크 13만 2500장(2억 3130만원 상당)을 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착한기업으로 우뚝 섰다.

웰킵스는 코로나19로 전국이 마스크 대란을 겪을 때 문경시청(1만 2000장)과 강동구청(1만장), 강동소방서(2000장) 등에 임산부 및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마스크를 기부했다.

또 마스크 값이 천정부지로 오를 때도 가격을 올리지 않고 국민들에게 저렴하게 보급하고, 생산량의 80~90%를 공적마스크로 내놓는 등 국민 생명을 존중하는 ‘착한기업’ 평판을 얻기도 했다.

웰킵스 박종한 대표는 “올해로 75주년을 맞은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한 상징적인 숫자 815장의 마스크를 캠페인에 선정된 100명이 직접 추천한 100군데에 마스크를 기부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시에 국민들이 웰킵스와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관련 “정부가 공적마스크 정책을 펴 성공적인 효과를 거뒀다”는 박 대표는 “국민들의 생명을 위해서라도, 또 기업의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서라도 마스크를 저렴하게 공급해 국가나 국민들로부터 받은 수혜를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대표는 “앞으로도 녹색어머니등 무보수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과 마스크가 꼭 필요하지만 구하기 힘든 곳에 마스크를 기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생산업체가 100곳에서 1000곳으로 늘어 마스크 공급이 충분한 만큼 사재기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앞으로 웰킵스는 “국민의 위생, 건강, 안전 분야에서 소비자의 Life Care를 책임지고 나아가 K-방역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데 앞장서는 대표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웰킵스는 2020년 1월 발생한 코로나19 사태로 전국민이 이른 바 ‘마스크 대란’을 겪을 당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직접 본사에 방문하며 마스크 업계 대표 기업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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