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단녀 취업, 일·가정 양립의 '첫단추'
상태바
경단녀 취업, 일·가정 양립의 '첫단추'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20.08.18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5개기업
여성친화 일터·일촌기업 협약 체결
女취업자 지속적 고용유지 등 협조
경남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능력개발원 동부센터 회의실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여성 취업자의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공]
경남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최근 능력개발원 동부센터 회의실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여성 취업자의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공]

경남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진주새일센터)는 최근 능력개발원 동부센터 회의실에서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기회 확대와 여성 취업자의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주시 소재 기업 중 여성친화적 일터 조성과 여성 취업자들의 적극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한사랑식판클린, 금호어르신학교, 아람데이케어센터, 행복의 집, 문수종 세무회계사무소 등 5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여성인력의 적극 채용,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사업장 인식개선, 양성평등 실천 등 여성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을 듣고 여성들의 사회진출 환경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은 물론 적극적인 고용유지를 위한 간담회 자리도 가졌다.

진주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인력에 대한 적극적인 고용을 실천하는 여성친화기업 발굴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여성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 취업 후 사후관리 등 활발한 취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