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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134] 웰빙과 충효의 고장 '영천한의마을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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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134] 웰빙과 충효의 고장 '영천한의마을의 추억'
  • 영천/ 윤석중기자
  • 승인 2020.08.23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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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은 지금 - 핫플레이스 134]
영천한의마을

지난해 3월 개관한 영천한의마을이 한해 58,000여명이 방문하는 한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천한의마을은 3대문화권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한방문화 전시시설인 유의기념관, 사상체질 체험과 한약방으로 꾸며진 한방테마거리, 숙박시설인 한옥체험관 등과 편의시설인 한의원, 식당, 카페를 갖추고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영천한약축제 행사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한방관련 여러 조형물과 대표캐릭터인 약곰이(곰 조형물), 비둘기, 다람쥐 한의사 등 친숙한 캐릭터가 곳곳에 있어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하고 산책로 주변에는 수목식재와 꽃밭 조성으로 힐링문화시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한편 영천한의마을은 관람객의 편의제공과 운영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유의기념관내 휴게실을 조성하고 20명이 동시에 이용가능한 실내족욕체험장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와 더불어 세미나실에서는 각종 단체의 교육, 워크숍 등으로 이용중이며, 편의시설인 한의원, 식당, 카페도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한방문화시설로 기대를 키우고 있다.

영천시에서는 영천한의마을 운영 활성화와 적정한 시설 관리를 위해 한옥체험관, 족욕체험, 세미나실 등 일부 시설에 대한 이용금액 조정과 이용인원 변경 등에 대한 조례를 개정해 2월말부터 시행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영천/ 윤석중기자
yun-sj22@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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