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의 ‘2016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사업’이 추진된다.
　25일 군에 따르면 저소득층 및 청년 실업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고용해 집중적인 산림기술교육을 통해 산림분야 직업인으로 양성하기 위한 올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에 모두 154명을 선발한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사업 참여는 오는 2월16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 신청하면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체렴검정을 거쳐 3월 1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사업은 2015년 정책 숲 가꾸기 사업 실행지역(고성군 간성읍 금수리 산118번지 외 47필지) 내 벌채 목 등 산물 수집을 3월~10월 상·하반기 100일씩 근무한다.
　목재자원 재활용과 산림생태계 보전은 물론 저소득층, 청장년실업자 등에게 지역일자리 제공 등을 위한 산림 바이오매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군 산림과 산림경영팀(☎ 680-3383)이나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