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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 경기도의원, 철도항만물류국과 정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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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 경기도의원, 철도항만물류국과 정담회 실시
  • 한영민기자
  • 승인 2020.09.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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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인선 구로차량기지 이전 불가할 경우 부천옥길에서 항동거쳐 온수로 연결 촉구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최근 철도항만물류국과 정담회를 가졌다.

김 위원장은 “제2경인선 관련 구로차량이전을 광명시에서 반대한다면 광명을 거치지 않고 부천옥길에서 항동을 거쳐 7호선 온수역으로 연결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볼 의향은 없느냐”고 제안했다.

이에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부천 옥길에서 항동을 거쳐 온수역으로 가는 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대안을 적극 모색하겠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구로 철도차량기지는 1974년에 건설된 국내 최초의 전철 차고지로 부지 면적만도 25만㎡에 달한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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