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사진 가운데)은 9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장로회 총회신학 및 상일교회와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으로 장로회 총회신학(월계동 산128-1)은 주차장 30면을 24시간 개방하기로 했다.
상일교회(상계동 1110-1)는 주차장 7면을 평일은 24시간, 토요일은 새벽 0시~오후 4시, 일요일은 오후 4시~밤 12시까지 개방하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9월 9일~2022년 9월 8일(2년)이며 만료일 1개월 전까지 양측의 별도요구가 없는 한 자동연장하기로 했다.
오늘 협약식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 총회신학 백성혁 당회장, 상일교회 방병진 담임목사 및 노원서비스공단 봉낙구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교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구청장은 “주차난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부설주차장 야간개방 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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