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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138] 양양군 ‘서프시티’ 이미지 강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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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138] 양양군 ‘서프시티’ 이미지 강화 본격화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20.09.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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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포토존·랜드마크 등 조성
[양양군 제공]
[양양군 제공]

[전국은 지금 - 핫플레이스 138]
양양군 해변, 랜드마크 조성

서핑 성지로 자리매김한 강원 양양군이 서핑 스팟에 서핑 포토존 및 랜드마크를 조성해 서프시티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군은 서퍼 및 관광객을 위한 편안하고 재미있는 시설물 및 거치대 등 편의시설을 구축해 독창적인 서핑 문화를 창출해 나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범사업으로 올해 초 죽도해변에 설치한 온수시설인 돔하우가 호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설악, 기사문, 인구, 남애해변 등 5개소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6m 높이의 디지털 시계탑을 내달까지 설치해 바다에서 실시간으로 시간을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시계탑 하단에는 키오스크 시스템을 구축해 서핑 관련 정보 및 군 홍보 영상을 함께 표출하는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의 거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죽도해변을 비롯한 주요 서핑해변 9개소에 서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용보드 거치대를 설치해 이용 편의 및 포토존의 기능도 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코인 샤워시설 10개소를 목표로 현재 6개소 설치를 완료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하조대 서피비치의  SURFYY BEACH 포토존은 사진을 남기기 위한 대기 행렬이 항상 줄을 이을 정도로 명소로 이름나있으며, 죽도 해변에 한 업체에서 설치한 JUKDO BEACH 포토존도 인기를 얻고 있다"며 "국내 최초로 3D 프린터 출력 방식으로 구현한 양양군 로고 형태의 포토존을 인구 해변에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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