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강원·경북 5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상태바
태풍피해 강원·경북 5개 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 이신우기자
  • 승인 2020.09.15 14: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삼척·양양·영덕·울진·울릉 국가지원 확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 삼척시·양양군과 경북 영덕·울진·울릉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정부는 제9호 태풍 마이삭과 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본 이들 5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국가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지역에는 해당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피해 복구비 중 지방비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의 50∼80%를 국고에서 추가로 지원된다.

행안부 집계에 따르면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의 영향으로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쳤으며 11개 시·도에서 515세대 89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시설피해는 공공시설 6750건, 사유시설 2897건 등 모두 9647건에 이른다. 주택 침수·파손이 1083건이고 농경지 피해 면적은 1만9369㏊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현재 시설피해 9647건 가운데 97.3%에 해당하는 9390건에서 응급복구가 완료됐다.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심각한 풍수해를 입은 주민과 지역을 조금이라도 빨리 돕고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서둘러 추진했다”며 “복구계획 수립도 신속히 마무리해 피해주민이 일상으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