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우수저류시설 등 현장방문
상태바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우수저류시설 등 현장방문
  •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 승인 2020.09.16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지난 14~15일 우수저류시설 설치 현장 외 6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순천시의회 제공]
전남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지난 14~15일 우수저류시설 설치 현장 외 6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순천시의회 제공]

전남 순천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제245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4~15일 이틀간에 걸쳐 우수저류시설 설치 현장 외 6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미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과 소속 의원들은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함께 지난 14일 ▲조곡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죽도봉 보행로 설치사업 ▲e-편한세상아파트 옆 기부채납 도로 설치사업 ▲대한민국 경도주권찾기 조형물 설치 현장을, 이어 15일에는 ▲백강로변 엠엘빌딩(아나파병원) ▲송광면 풍력발전시설 설치 예정지 ▲상사 오곡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민원을 수렴하는 등 찾아가는 의정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인도 폭이 좁아 민원이 끊이질 않았던 용당동 e-편한세상아파트 옆 기부채납 도로 현장을 방문, 앞으로 기부채납 도로는 사전에 지도·감독을 철저히 실시, 공사 완료 후 보완하는 일이 없도록 대책을 주문했다.

또 순천만국가정원 내 설치된 대한민국 경도주권찾기 조형물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전체 조형물의 이설 또는 폐기 등 합리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양 당사자 간 복합민원으로 얽히고설켜 있는 백강로변 엠엘빌딩을 찾아, 관련 부서장과 함께 민원을 청취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원만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김미연 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들이 무엇을 원하고 어떤 불편함이 있는지보다 정확히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시건설위원회는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의회는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모두 마치고 17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245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sgw3131@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