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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2차 추경 491억 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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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2차 추경 491억 원 편성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09.16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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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균 강남구청장
정순균 강남구청장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491억 4300만원을 편성해 강남구의회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재난관리기금 전출금과 사업예산 등 381억 5300만원, 보조금 반환금 109억 9000만원을 편성해 일반회계 486억 3800만원, 특별회계 5억 500만원이다.

먼저, ▲자영업자 피해 극복을 위한 임차료 지원 등을 포함한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할인 보전금 ▲청소년수련관 등 프로그램 수강료 한시적 지원 ▲방역 및 인력 지원 ▲온택트 행정서비를 위한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총 246억 6100만원을 편성했다.

또한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강남70+라운지’ 조성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전한 ‘강남 SOS 공동육아·실내놀이터’ 확충 △강남힐링센터 운영 등 구민 복지 서비스 확대와 주요 사업에 따른 추가소요 예산 및 민선7기 2차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운영경비 등 총 110억 7700만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특별회계 주요 사업으로는 건축안전분야 1억원, 불법주차단속 알림 서비스 시스템 구축 2억 3800만원, 의료급여기금 및 주차장 분야 보조금 반환 1억 6700만원 등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강남구의회 제288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28일 확정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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