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동 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인 소외이웃을 위한 추석 명절 ‘전 나누기’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전 나누기 활동은 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외롭게 명절을 보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구 8개동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혜대상자를 선정, 명절음식 전 나누기(야채튀김, 한우너비아니)와 누룽지, 친환경 수세미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사랑과 행복을 전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정미영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국적으로 힘든 지금 더욱 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르신들과 이웃을 위해 음식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쁜 마음으로 봉사해 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서로가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마음이 풍요로운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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