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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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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영예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10.0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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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가’ 등급 획득
민민홍 사장 [인천관광공사 제공]
민민홍 사장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평가에서 공사는 기관장 리더십 등 ‘지속가능지표’, 사업성과·경영수지 등 ‘경영성과지표’,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가치지표’ 전 부문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하며, 지난해 우수등급(‘나’등급)보다 한 단계 상승한 ‘최우수등급’을 받게 됐다.

관광공사는 지난해 시장 다변화, 지역특화 콘텐츠 발굴, 뉴미디어 연계 디지털 마케팅 강화 등 다각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 관광객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41만 명, 국내 관광객은 30.9% 증가한 1456만 명을 유치했다.

MICE 부문에서는 중국 일용당·안여옥 등 대형 기업회의와 국제회의를 통해 3만8284명을 유치했고, 의료관광의 경우 외국인환자 2만4864명을 유치, 전년 대비 40%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기업운영 측면에서도 2년 연속 경영흑자를 달성하고, 사회적 약자 대상 관광체험 활동 지원(약 2400명 참여), 관광·MICE 벤처육성 및 창업지원, 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추진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앞장섰다.

공사 민민홍 사장은 “행정안전부 평가 최우수 등급 선정은 인천관광 발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온 공사 임·직원들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이러한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어진 소명과 역할 수행을 위해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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