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들 위한 회복 진료연구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손승하 전공의의 연구논문이 SCI급 저널 Therapeutic Hypothermia and Temperature Management 9월호에 게재됐다고 5일 밝혔다.
손승하 전공의는 Usefulness of Intracranial Pressure and Mean Arterial Pressure for Predicting Neurological Prognosis in Cardiac Arrest Survivors Who Undergo Target Temperature Management 연구논문을 통해 심정지 환자들의 자발순환회복 직후 측정한 두개내압, 평균동맥압을 이용하여 심정지 6개월 후의 신경학적 예후를 예측하는 연구를 시행했다.
이 연구를 통해 자발순환회복 후 빠른 시간 내에 환자의 예후를 예측 할 수 있으며 두개내압을 조절하는 것이 환자 치료에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손 전공의는 올해 들어서만 두번째 SCI급 논문을 발표했으며 “이번 연구로 몇 시간 이내에 환자의 신경학적 예후가, 예측 가능하며 두개내압을 조절하는 것이 신경학적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심정지 환자들이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구와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