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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차별화된 콘텐츠로 골목상권 활성화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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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차별화된 콘텐츠로 골목상권 활성화 본격화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0.10.1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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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 제공]

대전 대덕구가 청년벙커에서 차별화된 콘텐츠로 골목상권 활성화 도모를 위해 목상동 음식특화거리 르네상스프로젝트 추진에 본격 나섰다.

올해 5월 행안부 골목경제회복지원 공모사업에서 목상동 음식특화거리 르네상스프로젝트로 사업비 8억 원을 확보해 맛있는 변화를 통한 낙후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최근 간담회에서는 주민·상인 대표, 전문가 등이 참석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추진을 위해 협의체를 구성하고, 특화된 볼거리·먹거리가 있는 상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아트마케팅을 가미한 디자인으로 골목의 맛있는 변화를 선도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사업추진에 내실을 다져가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단순히 골목상권의 외관을 바꾸는 사업이 아닌 스토리가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누구나 찾고 싶은 골목을 만드는데 이 사업의 성패가 달려있다”며 “맛있는 변화를 통해 목상동음식특화거리가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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