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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여건 개선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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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여건 개선 발벗고 나섰다
  • 경북/ 신미정기자
  • 승인 2016.01.2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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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올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특수학급 33학급을 신·증설하고 예산 5억 6500만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신·증설되는 특수학급은 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5학급, 특수학교 3학급으로 총 33학급이다.
특수학급당 최대 2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현재 구축된 특수교육 시설 형태에 따라 차등 지원 되는 예산은 특수교육 학생들을 위한 난방시설, 출입문 등 시설 환경 및 교수 학습 기자재 및 교재·교구를 구입하는데 집행될 예정이다.
특히 고등학교 신·증설 특수학급은 실습 중심 진로 직업교육을 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과 교재교구를 확보해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취업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 유아 교육비, 건강장애학생 화상교육 지원, 치료 지원, 통학비 지원, 방과후 지원, 1가정 2자녀 특수교육대상 학생 지원 등을 지원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금옥 교육정책과장은“장애학생의 꿈과 재능을 키워 행복을 주는 명품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특수학급 연차적 확대와 예산 지원 등 행정·재정지원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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