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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천 중구 여성들 ‘온라인 자기계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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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천 중구 여성들 ‘온라인 자기계발’ 돕는다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10.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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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와 ‘우리동네 지식팡팡 콘서트’ 운영

인하대학교가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지식 팡팡 콘서트’ 과정을 인천 중구와 함께 운영한다.

과정은 지역 구민들이 지역 인프라를 통해 양질의 대학강의를 들으며, 자기계발과 평생학습을 할 수 있게 돕기 위해 기획된 인하대와 중구의 첫 교육협력사업이다.

중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여성 10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 오늘 19일부터 11월20일까지 약 한 달간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박선미 사회교육과 교수의 ‘코로나로 읽는 오리엔탈리즘’, 이재진 산업경영학과 교수의‘우리의 생각과 소비자 행동’, 김태원 해양과학과 교수의 ‘바닷 속 해양환경 이야기’ 등 인하대 교수들의 강의와 조정문 한국웃음치료연구소 대표의‘ 힐링과 웃음을 통한 자기 변화’, 김진희 교육N플러스 대표의 ‘영화로 보는 삶과 인문학’ 등 외부 전문가의 특강으로 구성했다.

참가신청은 지난 5일부터 중구 평생학습센터와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수강방법은 이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교육비는 중구가 전액 지원하며, 강의를 진도율 70%를 달성한 수강생에게는 인하대 평생교육원장 명의로 수료증을 발급한다.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조해 온 조명우 총장의 방침에 따라, 향후 인천지역 선진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타 지자체와도 상호 협력관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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