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민의 상 수상...전국 최대 단일농협 성장
2020년도 전남 순천시민의 상 수상자로 순천농업협동조합 강성채(사진) 조합장이 선정됐다.
순천시는 지난 8월 19일부터 지난달 9일까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을 빛낸 순천시민의 상 후보자 추천 공모를 진행, 총 5명의 후보자가 접수, 사전심사, 결격 조회 등 심사와 심의를 거쳐 최종 1명이 추천됐다.
강 조합장은 평생을 농업 분야 전문가로 일하면서 지역 농협을 단일 농협으로 통합, 순천농협이 전국 최대 규모로 성장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했으며 모바일 기반 농산물 유통시스템 구축과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추진으로 순천 농업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점이 높게 평가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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