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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온라인 취업박람회서 반드시 ‘Job’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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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온라인 취업박람회서 반드시 ‘Job’는다
  • 이신우기자
  • 승인 2020.10.19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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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23일 화상면접 채용관 운영…40여개 기업 참여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구인기업과 구직자가 화상으로 면접을 보는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21일부터 23일까지 3일동안 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40여 개의 구인기업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자체적인 화상 면접이 어려운 기업과 구직자를 위해 구청 내 각각의 화상 면접실도 별도로 설치한다.

화상면접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구직자도 운영요원의 도움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비대면 기업 채용관에는 강동구에 본사를 둔 세스코, 웰킵스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의사를 밝혔다.

또 박람회에는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가장 최근에 공무원 시험을 경험하고 합격한 강동구 신규 공무원 5명이 공시생을 대상으로 1:2 그룹 멘토링을 제공한다. 공부방법, 합격팁은 물론 공직사회 분위기, 직장 내 매너 등 초보 직장인을 위한 이야기도 아낌없이 전해 줄 예정이다.

이 밖에도 취·창업관련 실무자가 실질적 채용정보 및 조언을 해주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 컨설팅, 경력·전직 컨설팅, 화상지문 컨설팅, 취업타로운세 등 다채로운 온라인 취업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폭넓은 구직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맞춤 인재를 발굴하는 실질적 채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구민들에게 보다 좋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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