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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평택 신대공원 체육시설물들 흉물로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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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평택 신대공원 체육시설물들 흉물로 방치
  • 평택/ 김원복기자
  • 승인 2020.10.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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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 소홀로 미작동 수두룩

경기 평택시가 시민들의 휴식과 편의제공을 위해 조성한 신대(테니스장)공원 내 체육시설들이 시설물 관리 소홀로 작동이 되지 않는 등 엉망으로 방치돼 있다.

신대공원은 시가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주말을 이용 테니스 동우회와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2002년에 조성한 곳이다.

이들 체육시설은 기둥이 부서지는 소리로 요란하고 테니스장 출입문(휀스)에 백색표지판 글자들이 모두 지워져 알수가 없을 정도로 보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한 시의원은 "담당부서에 말을 해도 말로만 하고 보수를 전혀 하고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전체적인 점검을 실시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kimw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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