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판로개척 성공 노하우와 실패 극복사례 정보를 공유한다.

센터는 23일 센터 북카페에서 ‘판로개척 성공 노하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토크콘서트는 전남 사회적 기업 ㈜풍선껌의 전문 진행을 시작으로, 전남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의 판로개척분야 정보 공유를 위한 토크콘서트와 클래식 트리오X윤한나 소프라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준비돼 있다.

특히 콘서트에는 (주)GS홈쇼핑 하양욱 부장, 국내를 비롯해 미국 등 10여개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주)나래식품 오훈식 상무, 지역특색을 살리고 친환경 먹거리 상품화에 성공한 (주)해남고구마식품 김남욱 대표, 전남혁신센터 이호 수출 전문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해 참석자와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다양한 판로 정보를 제공한다.

정영준 센터장은 “판로개척에 관심 있는 전남소재 기업이나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며 “코로나19 예방 준수를 위해 손 소독과 발열 체크 후 입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문을 연 전남혁신센터는 현재까지 총 289개사, 1686억 원에 해당하는 농수산식품의 판로를 지원, 도내 창업기업 육성 및 예비창업자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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