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제23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0일과 21일 이틀간에 걸쳐 하반기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지난 20일에는 쇗개포구 명소화 조성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광장형 야외공연장 등 5개소를, 21일에는 주산 벚꽃 관광화사업 현장과 보령댐 데크 시설 등 4개소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상황과 운영계획 등을 보고받았으며 사업추진상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이틀간의 현장 방문을 마무리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의 효율적이고 차질 없는 추진과 시민불편 해소를 거듭 당부했다.

박금순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장의 추진현황과 애로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점검해 각종 사업이 시민의 의견이 반영돼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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