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 집단격리·24시간 출입통제
지역사회 확산 차단 행정력 집중
지역사회 확산 차단 행정력 집중
경기 여주시 강천면 도전리 소재 장애인거주 시설에서 25일 오후 1시 현재 코로나19 양성 확진자가 25명 집단 확인되면서 지역사회의 추가전파 우려속에 여주시는 적극적인 방역과 지역사회 차단에 나섰다.
해당 시설에는 혼자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및 도우미, 종사자 등 220여 명이 거주 및 출·퇴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추가 감염자의 가능성 속에 집단발병 25명을 포함한 확진자는 25일 오후 1시 현재 총 40명"이라고 밝히고 "집단 확진이후 해당 시설의 24시간 출입통제와 코호트 격리(집단 격리)에 준하는 차단과 출·퇴근 종사자들의 동선 파악 및 밀접 접촉자의 신속한 추적과 검사등 지역사회 추가확신 방지에 강력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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