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회가 오는 2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 의회는 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68회 정선군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을 비롯한 주요사업장 현장확인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심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정선군수 등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20년도 군정에 대한 질문 등을 심의했다.
이어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고 정선군 청년활동 거점 공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정선군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정선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심사보고서 작성의 건 등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1년도 정선군 출연기관 선정의 건, 심사보고서 작성의 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했다.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올 한해 펼쳐진 군정 전반에 대하여 정선군수 및 실과소 관계공무원 출석을 통한 ‘2020년도 군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을 진행한다.
28일부터는 제3·4차 본의를 열고 2020년도 군정에 대한 보충질문·답변을 비롯한 정선군 청년활동 거점 공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정선군 청사건립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정선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2021년도 정선군 출연기관 선정의 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 등 각종 의안을 심의 처리한 뒤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전흥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군정 질문과 답변을 비롯해 중요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할 것이다”며 “군의 발전을 위해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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