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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수능 시험장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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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수능 시험장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20.10.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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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웅 전남교육감이 27일 2021 대입수능 시험장인 무안 남악고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의해 달라진 시험환경을 점검하고 고3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장 교육감은 이날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치러진 남악고에서 오는 12월 3일로 예정된 대입수능 시험 당일 현장 상황을 가정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수능방역 TF팀’을 운영하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수능 시험장 환경 구축과 안정적인 수능 운영을 위해 철저한 방역대책을 세우고 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시험은 코로나19 감염 위험 정도에 따라 일반시험장, 별도시험장, 병원시험장으로 구분해 시행하며, 전남 도내 7개 시험지구에서 총 53개 시험장(학교)이 운영된다. 특히, 수험생 안전을 위해 시험실 당 인원을 기존 28명에서 24명으로 줄인 결과 시험실 수는 작년 대비 175실이 증가한 793실로 편성됐다.

또한 수능 시험 1주일 전부터 전체 고등학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해 시험장 학교에 방역을 실시하고, 비말감염 차단을 위해 모든 수험생의 책상에 방역 칸막이가 설치된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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