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남북교류협력사업 유연한 공동사업부터
상태바
남북교류협력사업 유연한 공동사업부터
  • 수원/ 박선식기자
  • 승인 2020.10.29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시, 남북협력 전문가 토론회 개최
'우리말 큰사전·저작권교류사업' 소개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경기 수원시청에서 개최됐다.

수원시는 29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평화와 통일로 가는 여정, 수원시민과 함께!-코로나19 상황에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의 김기헌 기획실장이 ‘북측과의 남북교류협력...어떻게?’ 라는 제목의 종합발제를 했다. 김 기획실장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과 신뢰를 토대로 한 유연한 공동사업을 단계적인 마스터플랜에 따라 추진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제시했다. 또 실제 추진 절차 및 방법, 대표적인 남북사회문화교류사업인 ‘우리말 큰사전’, ‘남북저작권교류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어 유진벨 재단 인세반 회장이 토론자로 나서 보건의료 분야의 남북교류협력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북한에 결핵약과 진단 장비 등을 지원한 유진벨 재단의 경험을 통해 북한과의 보건의료 분야 교류협력사업의 필요성과 지자체의 보건의료 협력사업의 방향에 대한 제안이 이뤄졌다.

산림청 남북산림협력추진단 박소영 연구위원은 북한과의 산림교류협력사업의 추진과 향후 방향, 산림청의 산림교류협력사업에 발맞춰 지자체가 함께 나아갈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수원시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최승재·조영숙 위원이 참석해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수원시가 실제적인 인도적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들과 준비해야 할 과정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시 관계자는 “남북관계의 특수성으로 인해 남북교류협력사업이 부침을 거듭하다 코로나19로 전면 중단된 상황에서 향후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전망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됐다”며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검토해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