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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연내 마무리 가능한 사업 차질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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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연내 마무리 가능한 사업 차질 없어야"
  • 아산/ 정은모기자
  • 승인 2020.11.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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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시민중심 행정 통해 현장서 해답 찾기 강조
[아산시 제공]
[아산시 제공]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4일 산하 공직자들에게 “올해 남은 두 달간 연내 마무리 가능한 사업 차질 없는 추진당부와 현장과 시민중심 행정을 통해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3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급 간부들이 참석한 11월 확대간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회의에서는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 군소음 영향 주변지역(둔포 등) 조사에 대한 대응 및 홍보 ▲ 현장중심·시민중심 행정을 통한 행정의 품격 향상 및 시민불편 최소화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다.

올해 시에서 수상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등 거론하며 본연의 업무에 더해 코로나19 방역업무가 일상이 돼 바쁜 와중에도 꾸준한 성과를 이룬 전 직원의 노력에 오 시장이 감사를 표했다.

이어 관내 산업단지 조성 상황 ▲아산사랑상품권 판매 현황 ▲온양2촉진구역(싸전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생활안정자금 지원조례 제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동물복지 지원센터 설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무원 교육 등 다양한 시정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오 시장은 “지난달에는 108만 평 아산 신도시 재추진 과업을 알차게 채워갈 천안아산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천안아산 강소연구특구 비전선포 등에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정에 발맞춰 수도권과 인접하고 교통·지리적 이점이 있는 천안아산 지역으로의 공공기관 유치에 전 부서에서 총력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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