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남인순 의원, 서울시 및 교육부 특별교부금 14억 4천여만원 확보
상태바
남인순 의원, 서울시 및 교육부 특별교부금 14억 4천여만원 확보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11.05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을활력소가 지역공동체 모니터링, 네트워킹 등 지원하는 플랫폼 공간 기대
송파지역 초·중·고등학교 시설환경 개선 위한 예산 확보 최선
남인순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송파병)은 서울시 특별교부금으로 5억 5000만 원,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8억 9600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남의원이 확보한 서울시 특별교부금으로 거여2-1재개발 촉진지구 내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활력소 조성사업에 4억원이 투입된다.

또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및 처우개선을 위해 1994년에 건립된 보훈회관의 노후 엘리베이터 교체 사업에 1억 5000만 원이 쓰일 예정이다. 이로써, 70세 이상의 상이군경단체 소속 등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는 △2002년 개교 이후로 화장실이 개선되지 않아 노후화가 심해진 문정중학교 화장실 개선 사업에 2억 6700만 원 △냉난방시설의 내구연한이 도래해 주기적으로 고장이 잦아 수업 시 잦은 민원을 야기했던 개롱초등학교 냉난방 개선 사업에 3억 5200만 원 △미닫이 문 바닥레일 돌출로 안전사고 위험이 컸던 남천초등학교 교실출입문 개선공사에 2억 7700만 원을 각각 확보했다.

남의원은 “앞으로도 송파지역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송파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시설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편익시설 및 교육·문화·모임 등 활동공간이 부족했던 송파구 거여·마천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마을활력소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마을활력소가 송파구 내 공동체에 대한 교육, 모니터링, 네트워킹 등 지원하는 플랫폼 공간이 되어, 송파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