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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교육혁신 심포지엄…‘With 코로나 시대’ 대학교육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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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교육혁신 심포지엄…‘With 코로나 시대’ 대학교육방향 제시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11.09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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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인하교육혁신 심포지엄, 디지털 융복합 교육사례 공유

인하대학교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심포지엄을 통해 대학교육의 공존과 공유를 위한 방안과 융합인재 양성사례를 공유하며 ‘With 코로나 시대’ 대학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센터는 최근 인하대 아름라운지에서 ‘With 코로나, 대학교육의 미래-시간 &공간 혁명’ 주제로 ‘2020 인하교육혁신 심포지엄’을 가졌다.

심포지엄은 ‘미래의 고등교육, 미네르바 스쿨’ 주제로 한 미국 미네르바스쿨 4학년 최다나 학생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했다.

미네르바스쿨은 일찌감치 글로벌 사이버캠퍼스를 구축해 미래 대학교육의 롤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다나 학생은 학습자의 100% 참여를 이끌어내고 잠재력을 최대로 발현하는 미네르바 스쿨의 핵심요소와 액티브러닝(Active Learning) 학습법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했다.

조명우 총장은 축사에서 “코로나로 더욱 빨라진 4차 산업혁명의 혁신주체로서 미래사회를 위한 창의적 인재양성과 질 높은 대학교육의 공유와 협력은 많은 대학이 고민하는 부분일 것”이라며 “급변하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대학교육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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