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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특산물, 판매실적 200억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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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특산물, 판매실적 200억원 넘었다
  • 예산/ 이춘택기자
  • 승인 2020.11.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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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사업 판매실적...우수농산물 생산·제값받기 노력으로 소득 증대
방울토마토 농가 방문 모습 [예산군 제공]
방울토마토 농가 방문 모습 [예산군 제공]

농협 예산군지부가 운영하는 예산군연합사업단이 판매실적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충남시군연합사업단 7개중 최초다.

이번 판매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억원 증가한 것으로 연말까지 총 판매실적이 230억원을 뛰어넘을 전망이다.

예산군연합사업단은 우수농산물을 지역농협과의 상호간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 판매를 위해 설립된 통합마케팅조직으로 2015년 61억원의 판매실적을 시작으로 2016년에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예가정성’ 사용허가를 받아 농산물 판매실적의 꾸준한 성장을 일궈왔다.

연합사업단은 농업인(공선출하회)-농협-예산군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농·특산물인 사과, 쪽파, 방울토마토, 딸기, 수박 등 제철 생산농산물의 유통을 개선하고 생산 및 포장 지도를 통해 농가소득을 높여왔다.

주진하 농협 예산군지부장은 “농업인은 생산에 전념하고, 농협은 판매를 지원해 농가소득을 높여나가는 것이 농협이념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농산물 연합사업 활성화를 통해 예산군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예산/ 이춘택기자
chtlee@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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